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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두 분과 집중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인면수심입니다. 지난 주말 광주 집회의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지난 주말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복귀 집회에 참석했다며인면수심이란 말까지 꺼냈는데요.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누구나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맞받았습니다. 여야 목소리 듣고 와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민주당에서는 지난 주말에 집회에 참석한 여당 의원들을 향해서 인면수심이다, 이런 말도 했는데요. 두 쪽으로 갈라진 광주 집회 금남로 어떻게 보셨어요?
[김철현]
저는 오히려 성숙된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요. 어쨌든 보수 탄핵 찬성 또는 반대 집회가 열린 곳이 금남로인데 80년 광주 금남로에서 계엄군, 그리고 이에 맞선 시민군이 마지막 항전이 열렸던 곳이거든요. 그 역사적인 장소에서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을 두고 탄핵 찬성, 탄핵 반대라는 물리적 충돌 없이 굉장히 평화적 방법으로 저런 것들이 이뤄졌다는 것이 저는 오히려 광주정신이 재조명됐다, 성숙된 민주주의를 보여줬다고 보고요. 이제는 더 이상 광주정신이라고 하는 것이 슬픔과 희생은 아니거든요.
그 슬픔과 희생을 통해서 지키려고 했던 것은 민주주의이고, 그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상대방에게 생각을 강요한다거나 또는 사상의 자유를 억압한다거나 정치적 의견 표명을 무시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아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광주 정신을 통해서 지키려고 했던 그 부분을 이제는 하는 것이 맞다. 오히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집회를 불허한 것은 오히려 광주 시민들의 민심을 오히려 왜곡한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고, 특히 박균택 의원 같은 경우에는 탄핵 반대 장소를 쓰레기장으로 안내했잖아요.
그런 것들이 막말 정치의 계보를 이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못된 발언으로 보고 결국 이번에 광주에서 탄핵 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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